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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셀레늄, 코로나19 치유율과의 상관관계 밝혀져… 올바르게 섭취하려면
작성자 엘브리지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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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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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1917년 스웨덴 화학자 옌스야코브 베르첼리우스가 처음 발견한 셀레늄은 간과 신장, 비장에 분포하는 미량영양소로 생리학적 작용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셀레늄은 인체 세포막을 손상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셀레늄 수치가 떨어지게 되면 뇌세포나 혈관세포, 피부세포 등 활성산소에 취약한 세포들이 손상되어 체내 면역체계의 균형이 흐트러지기 쉽다.

특히 최근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코로나19 치유율과 체내 셀레늄 수치 사이의 상관관계가 밝혀지며 셀레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영국 서리 대학의 식품공학과 소속 마가렛 레이먼 교수 연구팀은 중국 내 200여개의 성과 지방자치단체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셀레늄 수치가 높은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서 더욱 많이 회복된다는 점을 밝혀냈다.

‘미국임상영양학지’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셀레늄 섭취율이 가장 높은 후베이성의 언스 지역 주민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어도 36.4%의 높은 치유율을 보였다. 이는 후베이성 내의 다른 도시의 평균 치유율 13.1%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수치이다.

셀레늄 섭취율이 낮은 지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셀레늄 섭취율을 기록하고 있는 헤이룽장성의 경우 코로나19 환자들의 사망률이 2.4%로 나타났는데 이는 다른 지역의 평균치인 0.5%에 보다 약 5배나 높은 수준이다.

이 밖에도 연구팀은 후베이성 외 지역의 17개 도시에서 모발 속 셀레늄 수치를 측정해 코로나19 치유율과 셀레늄 사이의 상관관계를 관찰했다.

한 나라 내에서도 셀레늄 섭취율이 크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토양의 성분에 따라 자연적인 셀레늄 섭취율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즉,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된 토양에서 작물을 재배하면 해당 작물과 그 작물을 섭취한 동물을 통해서 충분히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화강암으로 조성된 토양에는 셀레늄이 거의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상적인 식생활을 통해 충분한 양의 셀레늄을 섭취하기 어렵다.

우리나라는 셀레늄 결핍지역으로 분류될 정도로 일상적인 셀레늄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 등을 통해 별도로 섭취해 주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셀레늄 영양제를 선택할 때에는 유기 셀레늄이 아닌 무기 셀레늄을 함유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독일 영양제 메가셀렌의 정식 수입업체인 엘비마켓 관계자는 “셀레늄을 과다 복용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 무기 셀레늄은 소변으로 모두 배출되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성이 현저히 적다. 따라서 무기 셀레늄 제품을 선택해야 더욱 안전하게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의 1일 권장 섭취량인 60mc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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